어제(7) 오전 9시 40분쯤,
담양군 용면의 한 야산에서
70살 박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전날 무안의 자신의 집에서
농약병을 들고 나갔다는 가족들의 신고와
주변에서 제초제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박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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