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가
오늘(9일) 일괄 수정안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그 내용이 주목됩니다.
노조는 "오늘(9일) 본교섭에서
타결을 위한 일괄 수정안을 제시하겠다"며
사측이 책임있는 인물들로
교섭에 임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본교섭에서
사측이 노조의 일괄 수정안을 받아들이면
분규가 끝날 가능성도 있지만,
노조가 수정안 논의를 계속하거나
사측이 수정안을 거부하면
파업 국면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