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은
광주시가 지난 4월에
9억원 가량을 들여 발주한
지하철 2호선의 환경영향평가 용역이
무용지물이 될 처지에 놓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2호선의 사업 규모가
기존 안보다 30% 이상 증가해
환경부와의 재협의가 필요한데도
이 과정이 생략됐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사업 규모가 18.5% 증가하는 데 그쳐
재협의 대상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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