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음주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가
뒤늦게 자수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젯밤(8) 11시쯤,
광산구 신창동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차를 몰고 귀가하던
광주 북부서 소속 A경사가
승용차 추돌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가
5시간만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A경사가
면허 정지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098%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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