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호산업 인수가 7천억원 제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9-10 02:55:22 수정 2015-09-10 02:55:22 조회수 5

금호산업 매입에 나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채권단의 요구에 근접한 인수가를 제시해
매각 협상이 타결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금호아시아나에 따르면
박삼구 회장은 어제 금호산업 인수가격으로
7천47억원을 채권단에 제시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제시했던
6천5백3억원보다 544억원 오른 금액으로,
채권단 내부에서 최저 기준으로 거론됐던
7천억원을 조금 넘는 액수입니다.

채권단은 오는 11일 전체 회의에서
금호산업 매각 가격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박 회장의 제시안이 수용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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