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호타이어 노사 대표자 교섭, 다시 재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9-10 09:15:36 수정 2015-09-10 09:15:36 조회수 1

금호타이어 노사 대표자가
또 다시 끝장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에 따르면
오후 4시부터 금호타이어 김창규 사장과
허용대 노조 지회장이
단독으로 만나
단체 교섭 전반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노사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까지
19시간에 걸쳐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하면서
다시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사는 임금인상 부분에서는 이견을 좁혔지만
임금피크제와
일시금 지급 등에서
아직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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