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헌 광주경찰청장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유대회 이후 직원들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었다고 질타했습니다.
최 청장은 기강 확립 차원에서
의무위반 우려자를 전수 조사하는 한편,
음주사고 시
동승자와 감독자의 문책을 강화하고
직원들을 상대로
특별 교육을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최근 경찰관들이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고
오락실 브로커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입건되는 등
4건의 비위 사실이 잇따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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