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집주인이 병원에 입원한 사이
각종 가재도구를 팔아치운 혐의로
29살 최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12월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주택 2층 단칸방에 세들어 살면서
혼자 살던 집주인이
병원에 장기입원한 틈을 노려
TV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은 물론
싱크대 상판과 창틀 섀시까지 훔쳐 내다파는 등
6개월 동안 5백만원 가량의
물품을 훔쳐 팔아치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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