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보험 사기로 8억원을 챙긴 혐의로
63살 김모씨와 부인 42살 박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가짜 환자 행세를 하거나
가벼운 질병에도 입원해
보험금을 타내는 수법으로
지난 8년동안 21개 보험사로부터
8억3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학생인 자녀들 3명도
보험 사기에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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