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주요 공기업이 적자속에서도
임원 연봉을 올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행정자치부의 재정고시에 따르면
광주 도시공사 사장의
지난해 연봉은 1억 천 2백만원으로
2010년보다 천 750만원 올랐습니다.
광주 도시철도 공사 사장과
김대중 컨벤션센터 사장의 지난해 연봉도
4년 전에 비해
각각 980만원과 천 2백만원 인상됐습니다.
더욱이 이들 공기업 기관장들은
지난해 기준으로 성과급고
천 3백만원에서 2천 2백만원까지 받고,
한해 수 천만원의 업무추진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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