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을 가결한 데 대해
광주시가 노*사 양측에
성실한 교섭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시내버스가 파업할 경우
시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불가피하다며,
노*사가 성실한 교섭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타협점을 찾아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파업에 대비해
중형버스 투입과 지하철 증편 운행 등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시내버스 노조는
어제부터 조합원 천 3백 여 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벌여
72.4%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고
파업 시기는 추후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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