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황주홍 의원은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를
골프장에 팔아왔다고 지적했습니다.
황주홍 의원은
올들어 한국농어촌공사가 골프장과
16건의 농업용수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나주호와 해남 신덕저수지 등은
저수율이 60% 미만일 때도
골프장에 용수를 공급했다며
가뭄에 농업용수가
엉뚱한 곳에 쓰이는 일이 없도록
엄격한 기준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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