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국연수 도중 숨진 공무원들에 대한
후속 조치를 지자체에만 떠넘기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중국 길림성에서 연수도중
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故 김철균 서기관을 비롯해 공무원 9명의
운구나 장례비용, 항공료 등을
광주시 등 해당 지자체가 맡도록 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예비비를 편성해 8천 만원의 비용을 부담했고,
조문객 식사 비용 등은
지원 근거가 없어 유족들이 부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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