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21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합니다.
광주시내버스 노조는
어제(16) 열린 지부장회의에서
서행 운전과 지정속도 운행,
승강장 주정차 규정 준수 등
준법투쟁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경우, 배차 간격 지연과
일일 총 운행횟수 감소가 초래돼
시민 불편이 예상됩니다.
노조 측은 이미 파업이 가결된만큼,
광주시와 사측이 협상에 적극적이지 않을 경우
출퇴근 시간 부분파업으로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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