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채권단이
금호산업 매각가를 7천 228억원으로 제시해
협상이 타결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을 비롯한 55개 채권 금융기관들은
75% 이상의 동의로
금호산업 매각가격을 7천 228억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21일 박삼구 회장측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박 회장과의 가격 차이가 181억원으로 좁혀졌고
박 회장측이
이달 말까지 우선매수권을 행사한다고 결정하면
주식 매매계약이 이뤄지고
오는 12월 30일까지 거래를 끝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