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의 한과 흥'을 주제로 이틀동안 계속된
광주 아리랑 대축전이
전국의 아리랑이 연주되는 마당극을 끝으로
폐막됐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계속된 아리랑 대축전에서는
아리랑 거리 퍼레이드와 함께
천막 극장과 음악 다방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곁들여져
시민들이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5.18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한
애틋한 가족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빛골 아리랑'도 공연되고,
아리랑을 학술적으로 조명하는 토론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곁들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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