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자원공사의 노후관 개량 실적이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자원공사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작년까지
노후관 개량 실적은 81.8킬로미터로
이 가운데 1/3이 경남에 집중된 반면
전남은 0.1%, 전북은 3%에 그쳤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남북의 개량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소속의 천정배 의원은
노후관 교체 사업에서
지역 차별이 심각하다며
수자원공사에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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