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동북아 오일허브 재검토 필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9-22 03:45:08 수정 2015-09-22 03:45:08 조회수 4

정부의 오일허브 사업 재검토 필요성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

새정치연합 주승용 의원은
오늘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오일허브 사업이
저장시설의 과다 계획된데다 관련법 개정으로
정유사가 자체시설을 상업용으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해져
추가로 원유저장탱크를 건설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동북아 오일허브의 시범사업으로
여수에 조성돼 현재
상업운전중인 '오일허브코리아'는
가동한 지 2년밖에 안돼
성과를 평가하기 이르다며,여수사업의 경험을
쌓은 다음,울산사업도 단계적으로
시행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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