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만년전 무등산이 화산이었고
주상절리대는 당시 분출된 화산재가
굳어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이창열*허민 교수팀에 따르면
과거 무등산은
활발히 화산재를 분출한 '호화산'이었으며,
주상절리대는 중생대 백악기 시기에
최소 3번 이상 대규모로 분출된 화산재가
굳어져 형성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은 특히, 해발고도에 따라
서로 다른 시기에 형성된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