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경영권 지분에 대해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채권단이
금호산업 주식 50% 더하기 1주의 가격을
7천 228억원으로 공식 통보한 것과 관련해
채권단 제안을 받아들여
빠르면 이번 주 중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삼구 회장이 올해 안에 인수대금을
완납하게되면,
2009년 말 금호산업 등 주력 계열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간지 약 6년만에
최대 주주로 복귀하고 그룹 재건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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