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는
해외 카지노 사업투자를 미끼로
수십억을 가로챈 혐의로
45살 구 모씨를 구속하고,
구 씨의 부인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마카노 카지오 사업에 투자하면
고액의 배당금을 주겠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지난해 6월부터 1년 가량
총 110여명으로부터
30억 4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구씨 부부의 해외 카지노 사업투자는
실체가 없는 허구였고,
투자금을 돌려막는 형태로
배당금을 지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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