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광주 하남동 주민센터에
몰래 기부가 이뤄졌습니다.
하남동주민센터는 지난 22일 밤 11시쯤에
누군가 주민센터 주차장에
사과 50상자를 놓고 갔는데,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과일 상자를 기부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놓고 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부자는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과일을 두고 갔고,
주민센터는 기부품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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