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만든
제작자 36살 A씨와
사이트 운영자 29살 B씨를 구속하고
공범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쯤
미국에 서버를 둔 사설 스포츠 도박사이트
20여 개를 제작해 판매하고
사후 관리해 주는 대가로
1억원 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B씨는 A씨로부터
불법 도박 사이트를 사들인 뒤
총 회원수 3천여 명,
판돈 120억원대 규모로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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