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채권단과 경영권 지분을 7천228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박 회장은
금호산업 인수를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달 앞에
자금조달 계획서를 채권단에 제출하고
12월 말까지 인수 대금을 지급하게 되면,
박 회장은 지난 2009년 워크 아웃 이후
6년만에 금호산업 최대 주주로 복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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