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기 논란이 일었던
일명 갬코 사업과 관련해 고발된
강운태 전 시장이
고발인들을 맞고소했습니다.
강 전 시장은
'갬코 시민위원회 위원 8명과
참여자치21 등 4개 민간단체 대표를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소했습니다.
강 전 시장은
임의단체인 시민위원회가
정치적인 흠집 내기를 하고 있어
한계점을 넘었다고 판단해
고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위원회와 시민단체 등은
지난 23일 갬코 사업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어
강 전 시장을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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