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고향에서 포근한 온정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9-26 09:06:46 수정 2015-09-26 09:06:46 조회수 3

<앵커>
추석 연휴 첫 날을 맞아
시민들은 모처럼 만난 가족,친지와
정겨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고향집에선 웃음이,
재래시장에선 활기가 넘쳐났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시골집 툇마루가 북적입니다.

한 쪽에선 정성스레 송편을 빚고,
또 다른 한 쪽에선 맛깔스러운 전을
연신 부쳐냅니다

아들과 술잔을 주고 받는 아버지,

명절때마다 빠지지않고 찾아와주는
자식 손주가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SYN▶

명절 하루 전,

시장은 발 디딜 틈없이 북적였습니다.

손녀의 손을 잡고 시장을 찾은 할아버지는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SYN▶

정육점을 하는 엄마를 도와 나선 착한 딸은
언제나 오늘만 같았으면합니다.

◀SYN▶

명절 당일 교통 혼잡을 피해 하루 앞서
성묘에 나선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한잔 한잔 정성스레 막걸리를 따라올리고,
열 댓명 대가족이 함께 절을 올리는 넉넉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INT▶

경기 불황 속 찾아온 명절,
시민들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넉넉하고 여유로운 명절을 만들어갔습니다.

엠비씨 뉴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조현성
  • # 조현성 기자
  • # 추석
  • # 성묘
  • # 재래시장
  • # 고향
  • # 송편
  • # 전
  • # 명절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