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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00대 명산인 지리망산으로
잘 알려진 통영의 사량도에 섬과 섬사이를 잇는
연도교가 놓였습니다.
언제라도 왕래가 가능해져
주민들의 편의도 개선되고
관광객들도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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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 가운데 웅장한 다리가
섬과 섬 사이를 잇고 있습니다.
아찔하게 치솟은 주탑은
높이가 무려 103m에 이릅니다.
오는 11월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는 사량대교는
길이가 530m로 공사 기간만 5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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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사량대교 개통으로
24시간 자유롭게 왕래가 가능해지고
연간 40만명이 찾는 관광객도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어서
주민들은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면사무소와 파출소,우체국 등
금융과 공공기관이 모두 상도에 있어
하도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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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들도 그동안 지리망산이 있는
상도에만 몰렸습니다.
이제는 다리가 놓이면서
상도와 하도를 한꺼번에 돌아보는
하루 일정이 가능해져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해졌습니다.
40분 뱃길을 달려 만나는 사량대교가
한려해상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정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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