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주 광주시 광산구의
한 오리농장에서 발견된 AI 의심 오리가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 23일 이 농장에서
AI 의심 오리가 발견되자
농장에서 사육하던 오리 만여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하고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조사해 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또 담양의 한 식당에서 키우던
오리 10여 마리도 고병원성으로 판정됐다며
연휴 기간 비상 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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