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 연휴에 정치 얘기 하신 분들
더러 있으실 겁니다.
여러분들의 얘기가 민심일 텐데요.
정치인들이 보고 들었다는 민심과
어떤 차이가 있는 지
한 번 비교해 보시죠.
보도에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지역 정치인들의 잇따른 탈당과 창당 선언으로
올 추석 민심은
내년 4월 총선이 최대 화두가 됐습니다.
"쓴소리를 많이 들었다.
바닥 민심은 야권 전체에 많이 화가 나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추석 연휴동안
애정과 질책을 다시 한번 확인한 시기였다며,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낮은 자세로 한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당내 갈등과 관련해선
문재인 대표의 책임있는 선택을 강조했습니다.
◀INT▶ 박지원
천정배 의원과 박주선 의원을 비롯한
신당 창당 세력들은 민심이 이미
새정치연합을 떠난 것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개혁적 정당 건설을 통해
서민들의 삶에 희망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천정배 무소속 의원
00:15:00
특히 내년 총선을 5개월 여 앞두고도
선거구가 어떻게 짜여질 지 획정되지 않은 상태
최소한 1개 이상 선거구가 줄어드는 등 ..
큰 폭의 선거구 개편이 예고되고 있는
전남 지역 입지자들은 농어촌 대표성 확보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유권자와의 접촉을 강화했습니다.
◀INT▶ 신정훈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야권 심장부에서 불고 있는
변화와 경쟁의 바람이 본격화되는 다음 달 ..
민심 향배를 놓고
치열한 기싸움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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