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추석 민심잡기.. 선거구 획정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9-30 04:00:36 수정 2015-09-30 04:00:36 조회수 5

(앵커)

예전과는 사뭇 달라진 야당 텃밭 민심 ..

이번 추석 연휴는
그 현주소를 확인한 자리였습니다.

지역 정치권은
민심을 잡기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고
앞으로도 치열한 기싸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은
선거구가 어떻게 짜여질 지도 관심사였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지역 정치인들의 잇따른 탈당과 창당 선언으로
올 추석 민심은
내년 4월 총선이 최대 화두가 됐습니다.

"쓴소리를 많이 들었다.
바닥 민심은 야권 전체에 많이 화가 나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추석 연휴동안
애정과 질책을 다시 한번 확인한 시기였다며,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낮은 자세로 한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당내 갈등과 관련해선
문재인 대표의 책임있는 선택을 강조했습니다.

◀INT▶ 박지원

천정배 의원과 박주선 의원을 비롯한
신당 창당 세력들은 민심이 이미
새정치연합을 떠난 것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개혁적 정당 건설을 통해
서민들의 삶에 희망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천정배 무소속 의원
00:15:00

특히 내년 총선을 5개월 여 앞두고도
선거구가 어떻게 짜여질 지 획정되지 않은 상태

최소한 1개 이상 선거구가 줄어드는 등 ..
큰 폭의 선거구 개편이 예고되고 있는
전남 지역 입지자들은 농어촌 대표성 확보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유권자와의 접촉을 강화했습니다.

◀INT▶ 신정훈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야권 심장부에서 불고 있는
변화와 경쟁의 바람이 본격화되는 다음 달 ..

민심 향배를 놓고
치열한 기싸움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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