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를 맞아
제주,부산 등 타 시,도는 특수를 기대하는 반면
광주시와 전남도는
관광객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1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국경절 기간에
'유커'로 불리는 중국인 관광객 21만 명이
국내에 들어올 것이라며,
부산과 제주 등은 대규모 환영식과
경품 행사 등을 통해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민선 6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시*도는
변변한 행사는 커녕, 무안공항으로 들어오는
중국 관광객 현황도 모르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들의 상당수는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타 지역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어
핵심 공약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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