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관아가 있던 나주 금성관에서
현존하는 지방 관청 중
최대 규모의 연못과 정자 터가 발견됐습니다.
나주시는 발굴 조사를 진행해온
동신대 문화박물관이
금성관 동측 부지에서
길이 64미터, 너비 20미터의
대형 연못을 발견했고,
연못 내부에서 정자터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분청자와 백자 등의 도자기 조각과
지붕 처마의 장식물 등
다수의 유물을 출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주시는 내일(2) 오후 발굴 현장에서
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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