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 가을들어 가장 쌀쌀…주말 맑고 선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10-02 09:17:29 수정 2015-10-02 09:17:29 조회수 3

(앵커)
오늘 많이 쌀쌀했죠.

올 가을들어 기온이
가장 많이 내려갔다는데요.

주말 날씨는 어떨지
김은수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비가 언제왔냐는 듯 맑게 갠 영산강변 둔치.

가을 바람에 물결처럼 출렁거리는 갈대가
장관을 이룹니다.

따스한 가을볕이 비추자, 시민들도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습니다.

◀INT▶
"비온 뒤라 공기도 깨끗한 것 같고
기분이 좋아요."

◀INT▶

"공기도 상쾌하고 하늘도 파래서 하늘로 날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10월 첫날부터 100mm가 넘는 폭우에 강풍, 그리고 해일까지 겹치더니 밤사이 기온이 곤두박질 쳤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이 11.3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특히 지리산 성산재가 3.9도, 무등산은 5.5도로 산간지방도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며칠 전 만해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던터라 체감 기온은 더욱 낮았습니다.

(스탠드업)

주말인 내일도 맑고 쾌청하겠습니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선선해서 야외활동하기에도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광주가 15도, 한낮에는 2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은 없겠고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층 더 깊어진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mbc뉴스 김은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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