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광주의 소비자 물가가 하락세로 반전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광주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2 퍼센트 하락해 5월 이후 계속돼온 오름세를 멈췄습니다.
농축산물과 집값, 개인서비스는 오름세를 이어간 반면에,
국제 유가의 하락세 속에 교통비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도 각각 1 퍼센트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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