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사무실을 폐쇄하라는
정부의 지침에 대해
광주전남 자치단체가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등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지난달
전공노 점용 사무실 폐쇄조치 요청 공문을
광주시내 5개 자치구 등에 일괄 발송했습니다.
전남지역 10여개 시군에도
전공노 사무실을 폐쇄하라는 지침이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시군구 관계자들은
노조와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지침에 따를 것인 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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