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이
정규직 대신 무기계약직을 늘리면서
처우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정의당 정진후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3년 동안 전남대병원의 정규직 비중은 78.8 퍼센트에서 76.4 퍼센트로
줄었습니다.
반면에 무기계약직 비중은 2.5 퍼센트에서
5 퍼센트로 늘었습니다.
지난 해 기준 전남대병원의 연평균 임금은
정규직이 5천 67만원,
무기계약직은 2천 828만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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