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난 10년동안
국내외 부동산 개발 등에
문예진흥기금 천억 원을 투자했다가
수백억 원을 날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에 따르면
문화예술위원회가 시드니 공동주택 개발과
광주 봉선동 아파트 개발 등에
지난 10년동안 문예기금 천억 원을 투자했지만
7백36억 원을 회수하지 못했고,
미회수금 중
5백억 원 안팎을 날릴 처지에 놓였습니다.
위원회는 이에대해 2008년 금융 위기로
투자 손실이 발생했고,
회수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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