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의 대표산업 중의 하나인
광산업이
최근 정체기에 빠져 있습니다.
재도약을 위해서는
뭘 준비해야 하는지
해외 바이어들에게 들어봤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15년간 20배의 성장을 거듭하며
자동차와 가전에 이어
광주의 3대 산업으로 자리잡은 광산업.
최근에는 다른 분야 첨단 기술과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이뤄내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값싼 중국제품들의 공격적인 침투와
정부 지원 중단까지 겹치며
관련 업계에는 냉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재형 회장/ 한국광산업진흥회
""
해외 바이어들은 중국을 경쟁상대로 봐서는
이미 활로를 개척하기 어려워졌다며,
출혈 경쟁이 아닌
기술 발전으로 맞서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아릴레자 압돌랄리/ 독일 바이어
""
또 영어 사이트 등을 구축하고
해외 마케팅 전문 인력을 구비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달라는
주문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앤 베이/ 덴마크 조명협회 국제협력국장
""
정체기에 빠져 활로를 찾는 광주 광산업.
제 2의 도약을 위해서는
해외시장에서도 뒤지지 않을 경쟁력을
갖추려는 노력과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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