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위험을 예측하는
빅데이터가 자치단체 방역 업무를 크게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1차 빅데이터 발표 이후
발생 위험이 높은 심각과 경계 단계의
8개 시군 스물여덟 개 읍면의
백60여 닭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방역과 함께 AI감염 검사를 실시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빅데이터 발표 전에 이미
지난달 14일 발병한 오리농장을 중심으로
벌인 역학 조사 결과 추가 감염사실을
발견했다며 빅데이터에 따른 광범위한
방역과 검사보다 역학조사의 효율성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