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업박물관에서 메밀꽃 문화축제가
열렸지만, 정작 메밀꽃이 모두 시들어
빈축을 샀습니다.
농업박물관은 당초 농업테마공원
2만여 제곱미터 부지에서 메밀을 주제로
오늘(9)부터 내일까지 축제를 연다고
홍보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메밀꽃이 시들어버린 축제장을
찾은 연휴 나들이객들의 항의가 이어졌고,
농업박물관 측은 "메밀꽃 개화시기에 비해
축제가 너무 늦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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