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무등산에서 서식하는
신규 식물 21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전문가 합동 조사를 벌인 결과
광릉용수염과 애기하늘지기,밭둘외풀 등
21종의 식물 분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로
무등산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된 식물은
총 천 426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원사무소는
절멸될 식물로 알려진 무등풀과 같은 '속'의
식물인 '너도고랭이' 서식지 2곳을 발견했다며
관련 조사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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