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기아차, 한국 야구위원회가
기아 챔피언스필드 운영 수익에 대해 조사에
나섭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다음달까지 광주시와 기아차, KBO 관계자 등
5명으로 구성된 손익평가 위원회를 구성돼
내년 2월까지 손익분석을 마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손익분석이 나오는대로
내년 3월이나 4월쯤 기아차와
본격적인 재협약 논의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야구장 신축 당시
300억원을 부담한 기아차에 야구장 운영권과
광고권 등을 부여했는데,
개관적 평가없이 계약을 체결해
특혜를 줬다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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