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문상필 의원은
민주,인권,평화도시를 지향하는 광주가
민족 공동체와 남북 경제공동체를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며,
윤장현 시장이 17개 광역 시*도가 참여하는
'한반도 평화선언'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아시아문화전당 공식 개관식에
북한 예술단을 초청하고
전당 내에 북한 문화 전시를 상설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시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사전에 정부와 협의가 필요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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