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뭄 심한 저수지, 물 골프장에 못 판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10-14 03:13:14 수정 2015-10-14 03:13:14 조회수 2


가뭄 속에서도 농업용 저수지 물을
골프장에 팔다 물의를 빚은 농어촌공사가
판매 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저수율이 크게 낮은데도
물을 골프장 등에 목적 외로 공급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국정감사 지적에 대해
저수율 40% 수준에서 물 판매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극심한 가뭄에도
해남 신덕저수지와 나주호 등 16곳의 골프장에 농업용 저수지 물을 팔았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