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대 디자인의 흐름을 볼 수 있는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도
오늘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산업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는데요.
개막식 현장 연결합니다.
김인정 기자?
개막식이 아직 진행 중인가요?
(기자)
네, 저는 지금 디자인 비엔날레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비엔날레 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현장에서는 유명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이 들어간 물방울 모양
도자기 작품들을 경매하고 있는데요.
수익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제 3세계 어린이들에게 기부될 예정입니다.
◀VCR▶(반제품)
잠시 전시관 면면을 보시면요,
재밌는 디자인의 주방용품,
운동기구로도 쓸 수 있는 물병 등
창의적인 작품들을 볼 수 있는데요.
모두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하고,
지역업체가 만든, '협업'을 통해 탄생한
올해 디자인 비엔날레 작품들입니다.
(인터뷰)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이탈리아 디자이너
'담양 소쇄원'에서 영감을 받은
일본 유명 건축가의 조형작품은
광장 한가운데서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미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등 30여개 국가에서 출품된
현대 디자인 3천여점이 전시돼있습니다.
전시품들은 올해 말
실제 생산과 판매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경란 총감독/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디자인과 산업을 결합시키는
디자인비엔날레는 다음달 13일까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 현장에서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ANC▶
◀VCR▶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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