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차선 도색 작업을 부실하게 한 혐의 등으로
55살 문 모씨 등
도색업체 대표 14명과
감독을 소홀하게 한 공무원 5명을 입건했습니다
문 씨 등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 전남*북 일대의 차선 도색 공사현장에서
저가의 도료를 사용하는 등
시공비를 부풀려
11억 6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차선도색 관련 장비나 인력,
기술을 갖추지 않고
하도급 공사를 낙찰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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