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이력이 확인되지 않은 쇠고기를 보관하거나
유통한 혐의로
축산물 유통업자
56살 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한 야산에 냉동고 2대를 설치해 놓고
이력이나 유통기한 등이 표시되지 않은
젖소 살코기 등 4톤 가량의 식육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박씨는
불법으로 보관한 살코기 등을
1.5톤당 3백만원을 받고
2차례에 걸쳐 수도권 도매업자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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