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국제 양궁장에서의 선수 훈련을
잠정 중단시켰습니다.
광주시는 훈련 중인 선수들이 쏜 화살에
시민들이 다칠 수 있다는
우려와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안내 표지판과 유도등 등
안전 시설을 설치하고,
관리 인력을 보강할 때까지
양궁 선수들의 훈련을 금지시키기로 했습니다.
U대회를 위해 지은 국제양궁장은
지난 9월부터 아침과 저녁 시간에
시민에 개방됐지만
개방 시간과 선수 훈련시간이 겹치면서
안전성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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