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나 에볼라 등 감염성 질환을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광주과기원의 양성 교수팀은
신용카드 1/4 크기의 키트로
혈액 내 백혈구를
자동으로 분리 용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고
이번 연구 성과는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실렸습니다.
그동안에는 백혈구를 분리 용해하기 위해서는
특수 시약이나 원심분리기 같은 장비가
반드시 필요했기 때문에
아프리카 등 저개발 국가에서는
에이즈나 에볼라 등의 질병 진단이 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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