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롯데쇼핑의 광주월드컵점
불법 재임대와 관련해
전면적인 감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윤장현 시장의 특별지시로
최초 계약이 추진된 2004년 이후
공유재산 입찰과 롯데쇼핑과의 협약서 등
관련 부서에서 서류를 넘겨받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롯데쇼핑 측이 불법임대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동안 묵인하거나
방조했는지 등이 조사 대상입니다.
광주시는 이달 말까지 감사를 한 뒤
다음달 초 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며,
감사와 별도로 롯데쇼핑에 대해
계약 위반에 따른 허가 취소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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